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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충전 오류 반복 환불 지연으로 소비자 불편
더리브스
15일 피해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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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통화에서 “지난 5일 모바일티머니에서 오픈뱅킹 등록 이후 교통카드를 충전했다. 하지만 계좌에서 돈은 빠져나갔음에도 실제 충전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어렵게 고객센터와 연락이 닿아 환불에 시간이 걸린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처음 오류가 발생한 후 티머니가 자동으로 환불이나 충전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해 이틀을 기다렸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상황이 그대로이자 1시간 가량 상담을 시도한 후 상담원과 연결됐는데 이때 ‘환불까지 3~4일 걸린다’는 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3~4일이 지나도 환불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에 A씨는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했고 재차 같은 답변을 들었다.
A씨는 “이런 잦은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고객이 불편함을 겪게 된다면 이런 시스템이 왜 필요한가 의문이 든다”며 “고객센터 전화 상담도 연결에 장시간 소요되는 점과 함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티머니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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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통화에서 “충전 과정에서 카드 인식이 원활하지 않아 거래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은 사례로 확인됐다”며 “이와 같은 경우 실제 거래내역 확인 후 환급처리가 진행되는데 확인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오전 환급 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머니의 충전 오류는 한두 번 발생한 일이 아니다. 지난 2024년 등에도 발생하면서 여러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영진 기자 hoback@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