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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10월 예술의전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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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이 3대 발레 명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10월 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올린다. 4년만에 정기공연으로 돌아온다.
러시아 황실발레의 최정점을 이룬 작품으로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화려함, 그리고 정교한 테크닉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2022년 정기공연 당시 회당 평균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했다. 이후 2024년 전국 6개 도시 순회공연과 한강노들섬클래식 야외 공연에서 최대 94%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찍었다.

이번 시즌에도 티켓오픈(7월 30일)과 동시에 NOL 티켓 일간·주간 랭킹 1위, 8월 월간 랭킹 2위(1위 2026 예술의전당&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에 오르며 높은 기대감을 입증 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국내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러시아 마린스키 버전으로 선보이는 유일한 발레단으로, 1994년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초연하며 한국 발레사에 한 획을 그었다. 당시 예술감독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연출가 나탈리아 스피치나 등 마린스키발레단 명장들이 직접 내한해 제작에 참여했으며 작품의 정통성을 충실히 구현한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샤를 페로의 원작 동화를 우아한 몸짓으로 그려낸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선율과 프티파의 정교한 안무가 조화를 이룬 이 작품은 ‘3대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며 1890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초연 이후 130여 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로라 공주와 네 명의 왕자가 펼치는 로즈 아다지오, 강렬한 카라보스, 요정들의 환상적인 군무, 결혼식 파드되 등 고전 발레가 지닌 화려함과 낭만, 정교한 테크닉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귀족적이고 웅장한 미장센과 엄격한 형식미가 집약된 명작으로 수준급 기량과 대규모 인원이 요구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원작의 화려함과 정교함을 온전히 살리면서도, 스토리 전개에 지장이 없도록 공연시간을 원작의 4시간에서 2시간 35분으로 압축했다. 이를 통해 작품의 밀도를 높이고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총 4회 공연 동안 네 커플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의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를 선보인다. 발레단의 간판스타 홍향기,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현준, 드미트리 디아츠코프, 이유림을 비롯해 서혜원, 전여진, 이승민 등 차세대 주역들이 합세해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한다.
베테랑 무용수들의 노련함과 신예들의 눈부신 활약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총 3명의 무용수가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며 데뷔 무대를 갖는다. 오로라 공주 역에는 지난 8 월 '백조의 호수'에서 섬세한 연기와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을 매혹시킨 솔리스트 서혜원과 차세대 유망주 전여진, 데지레 왕자 역에는 신선한 매력으로 주목받는 이승민이 데뷔한다.

사진= 유니버설 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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