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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고양 콘서트 무사고 성료, 철저한 안전관리
투어코리아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 고양 공연이 수많은 관람객의 환호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임영웅을 만나기 위해 찾은 팬들이 몰리면서 공연장 안팎이 연일 북적였다.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고,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전국에서 방문한 팬들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특히 대규모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스타디움 공연의 특성상 공연 전후 인파 밀집과 교통 혼잡 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고양시는 사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공연 기간 현장 관리에 집중하며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힘썼다.
시는 관람객의 주요 이동 동선인 대화역과 킨텍스역 등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현장 인력을 배치하고 실시간 인파 상황을 살피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람객들이 동시에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상황을 막기 위해 구역별 순차 퇴장을 실시했다. 주요 교통거점에서는 인파를 분산시키고 차량과 보행자의 흐름을 관리해 공연 종료 이후에도 현장이 큰 혼란 없이 유지되도록 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대절버스와 자가용 차량이 증가하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었지만, 사전 교통대책과 현장 대응을 병행하면서 공연 전후 교통 흐름도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고양시는 주최 측을 비롯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에는 관람객들의 성숙한 질서의식도 큰 역할을 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도 관람객들이 현장 안내에 협조하면서 대규모 공연에 따른 안전 우려를 최소화했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대규모 공연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면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 불편 해소에도 힘쓸 방침이다. 공연장 인근 주민들이 겪는 교통과 소음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주최 측 및 유관기관과 함께 중장기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희 고양시 팀장은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모이는 대형 공연이었지만 철저한 안전관리와 관람객들의 성숙한 질서의식, 주최 측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어우러지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에게는 즐거운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대규모 공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