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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서 AI홈 생태계와 씽큐 온·신제품 공개
아주경제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를 통해 150여 개 가전 핵심 제품을 선보인다. 3745㎡(약 1132평) 전시 공간 중 약 46%를 기업간거래(B2B) 고객 전용 프라이빗 상담 공간으로 구성해 현지 유통 채널 공략에 집중한다.
차세대 AI홈 허브 'LG 씽큐 온'과 AI 플랫폼 'LG 씽큐'를 중심으로 거실·주방·침실 등 생활 공간별 최적화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실행형 AI 에이전트 '씽큐 클로'도 최초 공개해 자연스러운 대화 기반의 가전 제어 및 서비스 연동 기능을 제시한다.
상업용 공간 통합 관리 솔루션인 'LG 씽큐 프로'와 앳홈의 '호미'를 활용한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도 함께 소개한다.
공간 및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핏 앤 맥스(Fit & Max)' 신제품 라인업도 첫 선보인다. 기존 냉장고에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 빌트인 수준의 밀착 디자인과 AI 기반 고효율 기능을 적용했다.
최상위 제품에 적용하던 고효율 기술을 확대해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A등급) 기준을 뛰어넘는 고효율 제품군도 대거 배치했다.
83형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와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 등도 체험할 수 있다. AI 음성인식 냉장고와 '고메 AI'를 탑재한 월오븐 등도 시연한다.
전시장 입구에는 홈로봇 'LG 클로이드'가 연출하는 LG AI 오케스트라 어트랙터를 설치해 제품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미래 주거 환경을 연출했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부사장)은 "AI가전과 허브, 플랫폼으로 구성된 AI홈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