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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 캐릭터 공모전 개최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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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질병관리청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캐릭터 발굴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은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생명을 그리는 손, 당신의 심폐소생술 스토리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심폐소생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심정지 등 위급상황을 마주한 국민이 주저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홍보용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 및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특히 심폐소생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고 실제 응급상황에서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주거나, 이른바 ‘생존사슬’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작품을 찾는다.

생존사슬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연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대응 과정을 말한다. ▲심장정지 인지 및 구조 요청 ▲목격자 심폐소생술 ▲제세동(심장충격) ▲전문소생술 및 소생 후 치료 ▲재활·회복 등 5단계로 구성된다.
공모전에는 개인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은 1인당 1개 작품으로 제한된다.

접수된 작품은 두 차례의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1차 심사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공개 검증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이어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2차 심사를 진행한 뒤 11월 1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모두 4점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3일 열리는 제15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콘텐츠와 교육자료 등에 활용된다.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한 심폐소생술 인식 개선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캐릭터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질병관리청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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