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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회적기업·소상공인 1.1조원 대출 공급
아주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9월 1일 사회연대경제조직 등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2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용보증재단이 중앙회 출연금을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면 전국 새마을금고가 이를 담보로 총 1조1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하고 정부 등이 이자율 차이를 보전하는 방식이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대출 건별 보증 비율을 최대 100%까지 높여 새마을금고의 대출 부담을 낮췄다. 보증기관의 보증을 통해 대출 회수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만큼 금융회사가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차주에게도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선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이다. 새마을금고는 이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비수도권 차주 등으로 특례보증대출 대상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대출 상품 출시는 새마을금고만의 포용금융을 상징하는 큰 걸음"이라며 "적극적인 금융소외계층 지원과 서민금융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