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 읽음
다저스 스쿠발 호투, 디트로이트전 2-1 승리 연패 탈출
마이데일리
스쿠발은 이날 전 동료들을 타석에서 상대하며 6이닝 동안 83구를 던지며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MLB에 데뷔했고 팀 에이스로 활약하다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맞춰 다저스로 이적했다.
다저스는 디트로이트에 2-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고 81승 5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조 1위를 지켰다. 디트로이트는 2연패에 빠지면서 62승 72패가 됐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조 4위에 머물렀다.
디트로이트 타선은 스쿠발 구위에 눌려 4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였지만 5회말 장타 2개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에두아르도 발렌시아가 3루타를 쳐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벤 말게리와 스펜서 토켈슨이 각각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맥스 클락이 스쿠발이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고 다시 한 번 3루타가 돼 발렌시아는 홈으로 들어왔다.
8회초 마침내 앞으로 치고 나갔다.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프레디 프리먼이 적시타를 쳐 2-1로 역전했다.
다저스는 '지키는 야구'에 성공했다. 8회말 브록 스튜어트와 알렉스 베시아가 마운드 위로 연달아 올라가 디트로이트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말에는 마무리 태너 스캇이 등판해 뒷문 단속하며 다저스 승리를 지켰다.
스쿠발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에반 필립스가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2승째(2패 5홀드)를 올렸다. 스캇은 시즌 20세이브 고지(1승 5패 12홀드)에 올랐다. 디트로이트에서 이날 4번째 투수로 나온 제이콥 웨그스팩이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2패째(1승 4홀드)를 당했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는데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볼넷 하나를 골라냈으나 삼진도 두 차례 당했다. 시즌 타율은 0.283(484타수 137안타)로 떨어졌다. 그는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지만 올 시즌 30홈런 80타점 10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