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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생산적 금융·모험자본 확대…서울대기술지주와 MOU
데일리임팩트
키움증권이 서울대기술지주와 손잡고 유망 혁신기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나선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서울대기술지주와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학교가 2008년 설립한 투자기관으로 초기 혁신기업을 발굴·투자·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서울대기술지주의 기술·창업 생태계와 키움증권의 투자 역량을 결합해 유망 혁신기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창업 단계 투자부터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 기업공개(IPO)까지 기업 성장단계에 맞춰 자금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기회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유치와 IPO 등 금융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한다. 투자 관련 네트워크도 공유하기로 했다.
차인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모험자본 공급을 선도하고 있는 키움증권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초기 투자 단계에서부터 Pre-IPO, IPO, Post-IPO까지 모두 포괄할 수 있는 모험자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의 혁신기업 발굴 역량과 키움증권의 자본시장 역량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기 발굴부터 성장·스케일업까지 기업 생애주기 맞춤형 자금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