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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미니 1집 DEATH OF ME 샘플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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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드림팝부터 로우파이 질감의 팝 R&B까지 에반(EVAN)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담은 첫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에반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DEATH OF ME' 수록곡 'Going Home'과 'Noise'의 음원 일부를 담은 트랙 샘플러를 공개했다. 각 곡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로 음악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시각화한 콘텐츠다.

'Going Home' 샘플러에는 어둠을 밝히는 집 모양의 양초가 등장한다. 편안한 코드 진행과 따뜻한 악기 구성이 어우러진 드림팝 사운드에 “잠시 겨울이 왔던 내 방안”, “별빛 가득히 물들였던 밤” 등의 노랫말을 더했다.

팝 R&B 장르의 'Noise'는 로우파이(Lo-Fi) 질감의 기타 리프와 독특한 노이즈 사운드가 특징이다. 영상 속 튜닝 중인 라디오는 주변의 소음에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나타낸다. “I don't care 'bout the noise around”, “I tune it just fine” 등의 가사에는 에반의 당찬 다짐을 담았다.

'Going Home'과 'Noise'를 시작으로 앨범에 수록된 나머지 곡의 트랙 샘플러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오는 9월 7일 발매되는 'DEATH OF ME'는 여러 갈래로 얽힌 감정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선언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Death of Me'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되며 에반이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주도했다.

에반은 컴백에 앞서 미국 그래미 뮤지엄 특별 프로그램 'Spotlight'와 'KCON LA 2026' 무대에 올랐다. 지난 23일에는 중화권 시상식 '2026 TIMA'에서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Global-K Artist)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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