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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바른 AI·디지털 생활 공모전 시상식 개최
디지털투데이
시상식은 전날 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AI와 디지털 기술의 역기능을 살펴보고 올바른 활용 방법을 창작물로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지난 1학기 진행된 '바른 AI 디지털 생활 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동영상, 카드뉴스·만화, 포스터 등 부문에서 총 580편이 접수됐다. 지난해 376편보다 54% 늘었다.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1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에는 진도초 '진도초53팀'의 '슬기로운 AI 생활(내 삶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성신여중 '바다의보물팀'의 '과연 너의 선택일까?'가 받았다.
'슬기로운 AI 생활'은 친구에게 사과하는 과정에서 AI와 대화하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모습을 담았다. '과연 너의 선택일까?'는 알고리즘에 잠식되는 청소년의 모습을 칠판을 활용해 표현했다.
최우수상에는 위례솔초 고서연·고세연 학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은 화면 속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습니다', 신엄중 플레임 스튜디오팀의 '시냅스', 홈스쿨링 홍준영 학생의 '진짜 나를 찾는 숲속의 디지털 디톡스'가 선정됐다. 이 밖에 우수상 3편과 장려상 6편이 수상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창작물을 통해 올바른 AI·디지털 이용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디지털 세상에서 주체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