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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2 김태술 코치, 집중력 잃은 선수단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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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시즌2’ 라이징 이글스가 한때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연이은 실수와 수비 집중력 저하로 다시 격차를 허용하자 김태술 코치가 쓴소리를 쏟아냈다.
23일 방송된 SBS ‘열혈농구단 시즌2’에서는 라이징 이글스가 몽키즈를 상대로 추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키즈의 홀딩 반칙으로 이대휘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격차를 4점까지 좁혔다. 이어 몽키즈의 3점슛이 빗나가자 라이징 이글스는 곧바로 속공을 전개했고, 박찬웅이 2득점과 함께 앤드원까지 얻어냈다. 자유투까지 성공하면서 점수 차는 단 1점으로 줄었다.

라이징 이글스는 강한 압박 수비로 몽키즈의 패스를 차단하며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다리 부상을 안고 있던 정규민이 공을 놓치고 넘어지면서 상대에게 속공 득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정규민의 실수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내줬다.

정규민은 인터뷰에서 “페이스를 60~70%로 올리니까 통증이 진짜 심했다. 계속 한 다리만 쓰게 됐다”며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후 라이징 이글스의 팀워크가 흔들리면서 몽키즈가 연이어 득점에 성공했고, 한때 1점까지 좁혀졌던 격차는 13점까지 벌어진 채 2쿼터가 마무리됐다.

침묵에 빠진 라커룸에서 김태술 코치는 “처음 여기 모였을 때 너희가 가지고 있던 열정이 안 보인다. 불만만 가득하다”며 선수들을 질책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잘했던 건 압박과 허슬 플레이였는데 아무도 소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태술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열심히 하는 척하는 거다.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작은 것부터 만들어가자. 농구는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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