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 읽음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지시, 통일부 북한 대화 촉구
데일리안통일부 "통 큰 결단…페이스메이커로서 노력"

통일부 당국자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여정 부장의 발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연습 축소는 한반도에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려는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올해 안에 북미 정상 간 대화 재개와 한반도의 안정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평화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측도 이 기회에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로서 만든 평화의 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부터 공식 방한 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회담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서는 "왕이 부장의 일정이 빠듯해 일정이 맞지 않아서 면담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