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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T마드리드 데뷔, 4년 만의 라리가 복귀 기대감 소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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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마이데일리 DB
이강인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서의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교체 출전해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맨시티전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 직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슈팅을 때리며 득점을 노렸고 후반 31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강인의 AT마드리드 데뷔전 후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은 팀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했고 경기 리듬을 되찾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강인은 다재다능하다. 측면에서도 뛸 수 있고 미드필더와 백라인의 좁은 공간에서도 뛸 수 있다.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뛸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이강인의 포지션은 변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 이강인이 AT마드리드 방한 기간 중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어느 곳에서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정말 클럽을 사랑하는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 이틀간 함께했고 팬들은 그 동안 내가 경험했던 것과는 다르다. 팬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응원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정말 특별하다. 한국에서도 이런 분위기인데 마드리드에서는 엄청날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특별한 선수들이 있고 팬들은 그들을 사랑한다. 우리의 꿈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맨시티전 이후 AT마드리드 선수단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동료들과 함께 오는 1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지난 2022-23시즌 이후 네 시즌 만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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