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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목표가 상향에 급등
아주경제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14.76%)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스맥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49억원으로 27.5% 늘었고 순이익은 500억원으로 129.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조4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13.0% 늘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법인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8월 높은 수출 성장률이 지속되고 있고 별도 법인의 마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던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다"며 "중국과 미국 법인의 고성장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높아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잇따랐다. LS증권은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제시했으며 교보증권 31만원, 한국투자·현대차증권 30만원, SK증권 29만원, 유진투자·신영·신한투자증권 28만원, 유안타증권 27만3000원, 한화투자증권·삼성증권 27만원 등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