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 읽음
송강 제대 후 복귀작 포핸즈, 피아니스트로 변신
싱글리스트
0
배우 송강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포핸즈’를 선택한 이유와 피아니스트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오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N·나무엑터스)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은 처음 대본을 접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다른 작품을 읽는 중에도 계속 ‘포핸즈’ 대본이 맴돌았다”고 밝혔다. 특히 치열한 고민 끝에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끌렸고, 결국 제대 후 첫 작품으로 ‘포핸즈’를 택했다.

극 중 송강은 차세대 피아니스트 강비오를 연기한다. 강비오는 완벽한 연주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붙이는 노력파로, 송강은 “피아노는 강비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이자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존재”라며 “그를 움직이고 인생을 가장 크게 휘몰아치게 만드는 전부”라고 설명했다.

캐릭터를 대표하는 키워드로는 ‘자유’를 꼽았다. 송강은 “강비오는 완벽한 연주를 위해 자신을 가두고 채찍질하지만, 그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한계를 넘어섰을 때 완전한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평소 피아노 연주곡과 재즈 피아노를 즐겨 듣는다는 송강에게 이번 작품은 더욱 특별했다. 그는 “피아노라는 악기를 좋아해 음악을 주제로 한 작품에 더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를 표현하는 과정에는 적지 않은 부담도 따랐다. 송강은 “한 분야를 평생 해온 예술가를 단기간에 연기하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좋아하는 피아노와 함께 예술가의 깊이를 고민해볼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라고 전했다.

송강의 제대 후 복귀작인 tvN ‘포핸즈’는 오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