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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 도밍게스, 이강인 데뷔전서 맨시티 상대 선제골 기록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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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게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송일섭 기자
도밍게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신예 도밍게스가 이강인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AT마드리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렀다. AT마드리드는 맨시티를 상대로 전반 43분 도밍게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도밍게스는 히울만이 골문앞으로 밀어준 볼을 골키퍼와 마주본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 구석을 갈랐다. AT마드리드는 도밍게스의 선제골과 함께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지만 후반전 동안 마르무시와 아이트 누리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의 AT마드리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도밍게스는 16살에 불과한 신예다.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북중미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요렌테와 푸빌이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동안 도밍게스는 AT마드리드에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도밍게스는 헤타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 이어 맨시티전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도밍게스는 맨시티전을 마친 후 클럽 인터뷰를 통해 "AT마드리드 이외에 클럽에서 뛰어본 적은 없고 나의 전부다. 골을 넣었을 때 정말 기뻤고 너무 흥분됐다. 믿을 수가 없었다. 멋진 경험이었고 기회를 준 클럽에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도밍게스의 새 시즌 활용 계획에 대해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선수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유스팀에서 올라왔고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선수를 판단하는 기준에 나이는 없다. 팀을 도울 수 있는 능력과 장래성을 본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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