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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일본 동쪽 이동,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 낮음
아주경제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은 일본 동쪽 먼 해상에서 이동 중이다.
찬홈은 지난 5일 일본 도쿄 동남동쪽 먼 해상에서 발생했다.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뜻한다.
기상청의 최신 예상 경로를 보면 찬홈이 한반도를 직접 향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
찬홈은 일본 동쪽 해상을 따라 이동한 뒤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찬홈이 향후 72시간 이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재 예상 경로대로 움직일 경우 우리나라가 찬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 여부와 별개로 주변 기압계 변화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역에 따라 날씨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반면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태풍의 예상 경로와 강도는 주변 기압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향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