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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사생활 의혹 황정민 옹호 폭로자 신분 공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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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건 너무 불공정한 게임이다. 지금은 100% 피해를 받는 건 황정민 선배뿐. 떳떳하다면 폭로자(?)도 뒤에 숨지 말고 신분을 전부 오픈하고 나서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실 대부분의 경우가 이러하다. 결국 결과가 나오더라도 피해를 입는 쪽은 얼굴이 알려진 쪽뿐"이라며 "너무나 억울하고 화가 난다. 우린 이미 너무 많은 배우를 잃었다"고 말했다. 글 말미에는 '#연예인은 #호구 #울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황정민은 최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A씨는 과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개인 SNS 등을 통해 함께 촬영했다는 사진과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통화 녹취 등을 공개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하며 A 씨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 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A 씨는 스토킹 혐의에 대한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또한 A씨는 지난 5일 황정민이 총 77차례 통화 중 62차례 먼저 발신했다며 ‘일방적 스토킹이 아닌 정서적 교류’였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오는 11일 A씨의 스토킹 혐의와 관련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의 구형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한정수는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다.
당시 한정수는 "대한축구협회는 내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썩은 조직이었다. 성 접대? 정말 창피하다. 지방협회까지 전부 해체하라. 끝까지 싸우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