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9 읽음
광명시 조직개편, 교통국 신설 및 청년·돌봄 기능 강화
데일리안
1
돌봄·안전·AI 기능 강화…1실 6국·72개 담당관·과·267개 팀 체제로 확대
광명시가 교통·청년·돌봄 분야 핵심 공약과 역점사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11일 자로 민선9기 첫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핵심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국’을 신설했다.

교통국에는 철도사업과 광역교통정책을 총괄하는 철도정책과, 버스·택시·화물·주차 업무를 맡는 대중교통과를 뒀다.

도로 분야는 도로시설과와 도로관리과로 분리해 도로 건설, 지하안전, 유지관리, 보행환경 개선 기능을 강화한다.

부시장 직속 청년정책관도 새로 설치한다.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일자리·자립지원 업무를 통합해 정책 기획부터 사업 실행, 중앙부처 공모 대응까지 청년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기존 통합돌봄과는 복지정책과와 통합돌봄과로 분리했다.

복지정책과는 복지정책 기획·조정을, 통합돌봄과는 복합 돌봄 수요에 대한 현장 대응을 담당한다.

보건소에는 의료·건강·복지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돌봄과를 신설했다.

자치행정국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으로 개편하고, 신도시개발국은 신도시 조성과 원도심 정비를 아우르는 균형발전국으로 바꾼다.

AI전략과는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과 미래전략 수립 기능을 강화한다.

광명시는 AI전략팀, 자살예방팀, 공동주택감사팀도 신설한다.

학습협력팀은 시민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민주시민교육팀으로 재편했다.

개편 후 광명시 집행기관은 기존보다 1과 5팀 늘어난 1실 6국, 72개 담당관·과, 267개 팀 체제가 된다.

정원은 집행기관 16명과 의회사무국 정책지원관 1명을 포함해 총 17명 증원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9기는 축적된 변화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하는 결실로 완성하는 시기”라며 “조직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