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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 이호재, 독일 2부 데뷔전 교체 투입 데뷔골 기록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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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가 8일 메르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개막전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이호재가 1골을 기록하며 무승부에 기여했다./다름슈타트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독일 2부리그에 진출한 공격수 이호재(다름슈타트)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올렸다.

다름슈타트는 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 메르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2026-27시즌 독일 2.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이호재는 1골을 기록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전부터 흐름을 내줬다. 전반 8분 굴리엘모 발지에게 실점한 데 이어 전반 42분 필 하레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전 들어 다름슈타트는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은 이호재가 흐름을 바꿨다. 이호재는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다름슈타트가 8일 메르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개막전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이호재가 1골을 기록하며 무승부에 기여했다./다름슈타트 제공
이호재의 추격골로 동력을 얻은 다름슈타트는 후반 41분 알렉산다르 부코티치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으며 양 팀은 승점 1점씩 획득했다.

경기 종료 후 이호재는 호평을 받았다. 통계 매체 '풋몹'은 이호재에게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인 7.2점을 부여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기형 옌볜 룽딩 감독의 아들인 이호재는 2021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통산 177경기 53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다름슈타트가 8일 메르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개막전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이호재가 1골을 기록하며 무승부에 기여했다./다름슈타트 제공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올여름 다름슈타트로 이적했다. 이어 첫 공식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주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교체로 나와 득점까지 올린 만큼 차기 경기 선발 출전 가능성도 높아졌다.

한편, 올여름 이적한 이한범(클럽 브뤼헤)도 데뷔전에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코리안리거의 활약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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