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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8.3% 자체 최고, 공효진 액션 11%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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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워크숍에 나선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이 장기 매매 조직을 상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 후반 유보나(공효진)가 장기 매매 조직원들을 제압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1%까지 올랐다.
방송에서는 15년 전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킹피셔 총기 저격 사건과 유보나, 오현남(하율리)의 과거도 공개됐다.


앞서 권태성(정준원 분)과 유보나가 마신 것은 독극물이 아닌 수면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현남은 자신을 구한 유보나를 다시 과거의 킹피셔로 돌려놓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유보나는 자신을 구한 사람은 권태성이라며 현재의 삶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동진(이상이 분)은 킹피셔 사건을 바라보는 자신의 입장도 밝혔다. 그는 범성훈(최우성 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어떤 이유에서도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고, 개인이 다른 사람을 직접 심판할 권리는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또 4년 전 발생한 킹피셔 사건을 조사하다 보면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같은 날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은 새로운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을 앞두고 태공산에 있는 펜션으로 워크숍을 떠났다. 이동진은 연쇄 실종 사건을 수사하며 장기 매매 조직의 근거지가 태공산 주변 숙박시설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워크숍에서 유보나는 영업3팀 대표로 술 대결에 나서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뒤 잠들었다. 이후 기영도(무진성)가 머리를 가격당한 채 수술대에 놓이고, 펜션 할배(정선철)가 “사냥하러 가야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영업3팀의 워크숍은 장기 매매 조직의 근거지를 찾아내기 위해 준비한 작전이었다. 기영도는 전자파 차단 장치를 찾았고, 봉태민(김남희)은 파리 모양 카메라를 이용해 지하에 마련된 장기 적출 장소를 확인했다. 오현남은 사전에 약물 중화제를 준비했다.
기영도가 전기 차단기를 내리자 김봉팔(성동일)에게 클라이언트 사전 미팅이 승인됐다는 내용의 문자가 전달됐다. 이후 결박돼 있던 김봉팔과 양예솔(김가희)이 반격을 시작했다.
육군 특전사 출신인 김봉팔은 근접 전투로 조직원들을 상대했고, 양예솔도 격투 기술을 이용해 전투에 가세했다. 그러나 펜션 할배가 총을 꺼내면서 두 사람은 다시 위기를 맞았다.


‘유부녀 킬러’는 공효진이 15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 유보나가 일과 가정생활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자체 최고 경신한 ‘유부녀 킬러’…출연진 시청률 공약도 관심

‘유부녀 킬러’ 출연진이 앞서 내건 시청률 공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 무진성, 최우성, 이은샘 등 출연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유부녀 킬러’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이은샘은 공약으로 이상의 춤을 다시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상이는 시청률이 13%를 넘을 경우 해당 기록을 달성한 주에 유행하는 노래에 맞춰 출연 배우들과 윤종호 감독까지 7명이 함께 챌린지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MBC 채널 번호를 언급하며 시청률이 11%를 넘으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챌린지를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효진을 향해서는 무대에 오르는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유부녀 킬러’ 3회에서 유보나가 장기 매매 조직을 제압하는 장면의 순간 최고 시청률이 11%를 기록하면서 제작발표회 당시 언급된 숫자와 같은 수치까지 올라섰다.
‘유부녀 킬러’ 4회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