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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마이콜라스, 5이닝 6실점 시즌 9패 기록
마이데일리
마이콜라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1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팀은 3-7로 패해 마이콜라스는 시즌 9패(3승)를 떠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89로 상승했다.
마이콜라스는 전날 6-4로 앞선 11회초 무사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섰다. 야수를 모두 소진했기에 투수인 마이콜라스가 나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바로 스퀴즈번트를 댔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쐐기점을 올린 것이다. 이후 3득점이 더 터지면서 10-4 승리를 따냈다.
2021년 8월 7일 에릭 페디 이후 워싱턴 투수가 타점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더욱이 마이콜라스는 하루 뒤인 이날 선발 등판이 예고된 상황.
1회부터 흔들렸다. 1사 후 안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고 루이스 아라에즈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어진 알렉 봄에게도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추가 실점했다.
1-2로 한 점 쫓아갔으나 2회 1사 3루서 저스틴 크로포드에게 적시타를 맞아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3회까지 매 이닝 실점이 이어졌다. 장타 허용이 너무나 많았다. 브라이스 하퍼와 브랜든 마시에게 2루타를 맞고 4실점째를 기록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계속된 2사 2루서 J.T. 리얼무토에게 적시타, 브라이슨 스탓에게 2루타를 맞고 6실점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에게 안타를 맞은 뒤 트레이 터너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하퍼에게 다시 안타를 허용했고, 아라에즈를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5회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마이콜라스는 6회 맥스 크라닉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