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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T마드리드행, 라리가 영입 가치 베스트11
마이데일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는 지난달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파리생제르망(PSG) 이적 후 3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에게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새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6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이 영입한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해 언급했다. AT마드리드가 영입한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새 동료 히울만과 함께 나란히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PSG에 이적료 4000만유로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히울만과 함께 AT마드리드가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다.
이강인은 지난달 AT마드리드의 영입 발표에도 불구하고 병무청 서류 문제로 인해 마드리드로 출국하지 못한 채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AT마드리드 선수단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6일 입국한 가운데 이강인은 서울에서 새 동료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을 포함해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은 가운데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3주간의 강도 높은 개인 훈련과 AT마드리드가 파견한 코치진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은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선수단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서울의 팀 호텔에 도착한 새로운 팀 동료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맨시티전에서 이강인이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에게 어떤 포지션을 맡길지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강인의 다재다능함과 AT마드리드의 전술적 유연성을 고려할 때 이강인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AT마드리드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이강인이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AT마드리드는 스페인의 북중미월드컵 우승 멤버가 다수 포진한 가운데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어 이강인이 쉽지 않은 포지션 경쟁을 펼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