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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공공사장 폭염 안전관리 현장점검 강화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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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동두천시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공사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공공발주 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허순 부시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에서는 폭염 대응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물과 그늘, 바람,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착용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휴게시설과 냉방시설 운영, 생수 비치 상태,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허순 부시장은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사후 대응보다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는 작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근로자들이 충분히 쉬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이라며 "폭염 속에서는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관리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공공발주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와 안전교육도 병행해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별 폭염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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