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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태안군수, 해상교량 등 주요 현안 국비 확보 건의
투어코리아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중앙부처 문을 직접 두드리며 본격적인 예산 확보전에 뛰어든 것이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태안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을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로 마련됐다.
윤 군수는 이날 기획예산처를 찾아 지역 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 4건을 집중 건의했다.
건의 사업은 ▲앞으로 20년을 대비한 2단계 매립부지 확보사업 ▲국도38호선 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학암포항 갯벌 복원사업 ▲태안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특히 윤 군수는 태안군의 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2단계 매립부지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현재 운영 중인 1단계 매립시설은 지난 2003년 준공 이후 사용량 증가로 오는 2029년 매립 용량 한계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2단계 매립부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지역 교통망 확충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도38호 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과 생태 복원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학암포항 갯벌 복원사업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윤 군수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태안읍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총사업비 399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태안읍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재난 대응 사업이다.
윤 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안의 미래를 바꿀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발품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은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윤 군수의 광폭 행보가 태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