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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맥토미니 매각 후회, 중원 개편에 거액 투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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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콧 맥토미니를 판매한 것이 실수라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매각은 실수였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또 다른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중원 개편은 2년 전 조금 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면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중원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세미루(인터 마이애미)와 결별했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맨유는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해 중원 뎁스를 두껍게 만들었다. 틸레만스 영입에 3500만 파운드(약 680억 원), 산투스 영입에 5200만 파운드(약 1010억 원)를 투자했다.

맨유는 또 한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마누 코네(AS 로마),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등이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기브미스포츠'는 "하지만 2년 전 조금 더 신중한 결정을 내렸더라면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며 "맨유의 스콧 맥토미니 매각은 실수였다"고 전했다.

맨유는 2024년 여름 나폴리에 맥토미니를 판매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90억 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콧 맥토미니를 판매한 것이 실수라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맥토미니는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4경기 12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기며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어 2025-26시즌 세리에A 33경기 10골 3도움을 마크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맥토미니가 캐릭 감독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나폴리의 맥토미니는 적극적인 전진 질주를 통해 상대 압박을 덜어주는 역할도 할 수 있었다"며 "코비 마이누와의 조합은 가장 자연스럽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캐릭 감독은 브루누 페르난데스를 한 경기 정도 쉬게 하고, 새로 영입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을 기용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조합을 맞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맨유가 2024년 맥토미니를 매각하지 않았다면, 현재 스쿼드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랬다면 이번 여름 이 포지션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는 대신 다른 포지션 보강에 예산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맥토미니는 결코 맨유 중원의 중심이 될 선수는 아니었지만, 현재 맨유 스쿼드에서는 이상적인 로테이션 자원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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