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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성범죄 연루’ 프랑스 모델 스카우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데일리안
시아드는 엡스타인의 인신매매 및 범죄 공모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월부터 파리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라 있었다. 미 법무부 공개 문건에 따르면 시아드의 이름은 관련 파일에 2000차례 이상 등장하며, 엡스타인이 그에게 수만 달러를 지급한 기록과 함께 “젊고 매력적인 여성”을 물색한다는 이메일 등이 포함됐다.
파리 검찰은 시아드의 전화 통화를 감청하고 24명의 관련 여성을 확인해 이 중 16명을 조사했으나, 사망 전까지 즉시 체포할 만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아드는 생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소개한 여성들의 성적 피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피해자들의 증언은 이어졌다. 러시아 출신 모델 스베틀라나 포지다예바 등은 시아드의 소개로 엡스타인을 만난 뒤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파리 검찰은 시아드의 사망과 별개로 엡스타인과 모델 업계 간 연계망 및 다른 관련자들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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