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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베네수엘라 지진 복구 성금 30만달러 기부
디지털투데이
해피빈을 통한 성금은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 등 세 기관에 각각 10만달러씩 나눠 지급된다. 세 기관은 지난 6월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 복구 지원에 이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지진과 호우, 산불, 코로나19 등 국내외 자연재해와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한 지원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같은 해 3월에는 경상·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원을 기탁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는 일반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9일 오후 기준 약 5만명의 참여자가 총 5.4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피빈은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한 이용자 1명당 콩 10개, 1000원 상당을 매칭해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긴급 재해·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검색창 하단 등에 해피빈 모금 소식을 알려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모금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