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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선언…"사회적 약자 목소리 대변할 것"
데일리안"자기 권력 위해 국민 저버리는 싸움 멈춰야"

시각장애인이자 장애인 인권운동가 출신인 서미화 의원은 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내에서부터 장애인, 여성, 노인, 아동 등 우리 사회 약자들을 향한 온갖 차별과 혐오, 갈라치기를 뿌리 뽑고 늘 변방에 취약하게 놓여있던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지도부에서 가장 크게 대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엄혹한 내란의 밤 안 보이는 눈으로 국회 담장을 뛰어넘고 턱밑까지 온 총칼 앞에서 오직 우리 국민들의 피·땀·눈물로 이뤄낸 이 나라의 민주주의만 생각하며 본회의장으로 달려갔다"면서 "1분 1초가 아까운 지금 집권 여당 민주당의 소명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정청 혼연일체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롭게 국민 뜻을 저버리는 자기 정치와 내부 갈등으로 아까운 시간을 소모해선 안 된다"며 "분열, 갈등, 정쟁으로 한 줌의 자기 권력만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저버리는 과거형 싸움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의 정치 참여를 확대를 보장하는 '당원주권 2.0'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18 민주화운동 정신 전문 수록과 권력구조 개편 등을 담은 포괄적 개헌,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인공지능(AI) 통합돌봄 등도 공약했다.
서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시민사회의 추천을 통해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는 서 의원을 비롯해 김영호·박선원·이건태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이 출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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