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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노보시스, 식약처 시판 후 조사 재심사 적합 승인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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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박성하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의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7년간의 시판 후 조사(PMS)를 마치고 재심사 적합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017년 6월 29일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전국 20개 의료기관에서 8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조사 기간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의료기기 이상반응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으며, 척추 및 골절 적응증 모두에서 약 98%에 달하는 높은 골유합률을 기록했다.

안전성 평가 결과, 전체 860명 중 의료기기 이상반응이 발생한 사례는 6명(0.70%)에 불과했다. 전체 이상사례는 89명(10.35%)에서 보고됐으나, 이는 대부분 수술 후 발생 가능한 일반적인 합병증으로 확인됐다. 중대한 이상사례 역시 기존 허가 임상시험에서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 머물러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노보시스는 골전도성을 가진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HA) 세라믹과 골유도성 단백질인 rhBMP-2를 결합한 제품이다. 주로 자가골 채취가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은 환자의 척추 유합술 및 골 결손부 충전에 사용된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재심사 적합 승인은 노보시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장기간 검증됐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FDA PMA 및 유럽 PMCF 등 글로벌 인허가 전략을 가속화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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