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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이정후 트레이드 확률 50%, 한국 시장 포기 우려
마이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난 1월 이정후와 함께 토니 비텔로 감독과 윌리 아다메스를 국내로 보내 한국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정후를 공식석상에서 팬들과 소통하게 하기 위한 목적을 넘어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샌프란시스코가 그런 이정후를 트레이드 한다면, 단순히 리빌딩 차원을 넘어, 한국시장을 포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 ESPN은 최근 이정후 트레이드 가능성이 50%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9일(이하 한국시각) “이정후의 타격기술은 팀을 빛내고 있다. 획기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가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말이다. 이정후는 공을 세게 치지 않고 스윙 스피드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느리지만, 타율(예상 타율과 실제 타율)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꾸준히 컨택하고 있다. 타율 .308은 MLB 7위, 기대타율 .294는 상위 4%에 속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정후는 겨우 27살이고, 외야에서 뛸 수 있으며 플러스 팔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장기적으로 젊은 외야수가 필요한 팀들에게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스타 선수”라고 했다.
2027시즌 후 옵트아웃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유일한 주의 사항은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이다. 2027시즌 이후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트레이드 마감일에 그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계약을 이어가면 2029년까지 뛰고, 31세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라고 했다.
1년 반 렌탈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최근 ESPN이 보도한 트레이드 확률 50%를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를 모색한다면 이정후는 트레이드가 가능한 몇 안 되는 포지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