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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KBS·MBC·EBS 신규 이사 20명 임명 의결
미디어오늘
방미통위는 6일 열린 22차 전체회의에서 KBS 이사 4인과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 8인, EBS 이사 8인에 대한 임명 건을 심의·의결했다. 정치권에 종속된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취지의 방송법 개정 이후 첫 의결 사례다.
KBS의 경우 방송미디어학회 몫 △강명현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우형진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 변호사단체 몫 △박상훈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추천) △임재성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추천) 등 4인의 이사가 임명됐다.
MBC의 경우 임직원 몫 △구자중 전 부산MBC 사장 △김혜성 전 MBC 기자, 시청자위원회 몫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신종원 전 한국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변호사단체 몫 △김승현 법무법인 JR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추천) △김유경 노무법인 돌꽃 노무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추천), 방송미디어학회 몫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조항제 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 8인의 방문진 이사가 임명됐다.
EBS의 경우 임직원 몫 △류재호 전 EBS 콘텐츠기획센터장, 시청자위원회 몫 △김혁조 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최혜경 전 EBS 방송제작본부장, 방송미디어학회 몫 △이승조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교육단체 몫 △권정오 울산 고헌중학교 교사(전교조 추천)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교총 추천), 교육부 몫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 교육감협의체 몫 △이성국 교육감협의회 사무국장 등 8인의 이사가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아직 후보를 추천하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KBS·방문진·EBS 각각 2명씩 모두 6명을 추천해야 한다. 방미통위는 앞서 지난달 26일까지 이사 후보를 추천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방미통위는 “이사 추천이 지연되고 있는 추천주체들에게 빠른 시일내 추천할 것을 촉구하고, 개정 ‘방송 3법’ 이전에 임명된 이사의 직무 종료 시점에 대한 법령해석과 신규 이사회 운영과 관련해 신규 이사들이 정원의 과반수가 임명된 후 이사회를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