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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도시 실증 구매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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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창업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정부가 직접 검증하고 구매하는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를 로봇 분야에 이어 스마트도시 분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는 신산업 창업 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정부·공공기관 실증부터 혁신 제품 지정, 시범 구매, 해외 실증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4월 국무회의에서 해당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1차 로봇 분야에는 경찰청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20개 협업 과제를 공모했다. 총 31개 창업 기업이 신청했으며 평가를 거쳐 13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수요 기관과 협의를 마친 뒤 7월부터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사에서 벤처기업의 자율 주행 배송 로봇 실증과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실증에 참여하는 트위니는 올해 중기부의 ‘유니콘 브릿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트위니 자율 주행 물류 배송 로봇 ‘나르고60’은 최대 60㎏의 화물을 적재해 청사 내 부서 간 행정 물품을 자율 운반하는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중기부는 로봇 분야에 이어 스마트 도시 분야 실증 과제도 모집했다. 기상청, 한국도로공사, 부산광역시 등 18개 기관이 32개 과제를 신청했으며 기술 실현 가능성과 협업 가능성, 확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스마트 도시 분야에서는 28개 협업 과제에 참여할 30개 안팎의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실증·협업 자금을 비롯해 혁신 제품 지정과 시범 구매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공고일인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K-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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