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9 읽음
이재용·최태원, 29일 李대통령 주재 '1000조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참석
데일리안김용범 "국민에게 낯설 정도로 큰 규모"

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는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분야 등 3대 전략산업에 대한 지역 거점별 투자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들이 참석하며, 투자 규모가 1000조에 이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26일) 김어준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반도체 등의 첨단산업 프로젝트 투자 규모와 관련해 "많은 국민에게 낯설 정도로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숫자들이 워낙 커서 '이게 진짜냐' 하는 논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핵심 첨단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영남이나 충청, 강원, 제주, 호남 등으로 확대하는 획기적인 전략산업 다극화가 필수적"이라며 "(전략산업 다극화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곧 국민들께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 직후 청와대에서 이재용 회장과 만나반도체, AI, 재생에너지, 일자리, 지역 투자 등과 관련해 한 시간 넘게 의견을 나눴다. 지난 19일이에는 최태원 회장을 만났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