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읽음
SK 계열사 실적 개선 기대에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아주경제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기준 SK는 전 거래일보다 12만8000원(17.98%) 오른 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77만200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84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가 급등은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등 주요 자회사들의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만원(7.36%) 오른 2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도 4만5000원(2.50%) 상승한 184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졌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SK에 대해 "올해 SK스퀘어의 실적 호조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의 가세로 큰 폭의 증익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견조한 실적 모멘텀과 주주환원 확대 등으로 주가 재평가는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