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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SOOP)에서 보세요" 배구 콘텐츠 확대…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인수 이어 FIVB 주최 대회 3년 중계권 확보
마이데일리
SOOP은 FIVB와 맺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와 클럽 대항전 등 다양한 배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계 대상에는 아시아배구연맹(AVC) 주최 AVC컵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FIVB 주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세계선수권대회 여기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비치발리볼대회 등도 포함된다.
SOOP이 온라인 중계로 첫 선을 보이는 대회는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AVC컵 남자대회'다. 한국은 태국,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렀고 오만(25일) 카타르(26일)와 조별리그 경기가 남아있다.
SOOP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으로 배구 팬들은 V-리그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국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배구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남녀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도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준석 SOOP 스포츠사업본부장은 "이번 FIVB 국제대회 중계권 확보를 통해 국가대표 경기와 세계 최고 수준 배구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배구팬들이 다양한 배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중계와 함께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OOP은 "공식 중계뿐 아니라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코스트리밍'(Co-Streaming)과 리뷰 콘텐츠,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