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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셀러 전환 예고, 이정후 트레이드 제외
마이데일리
이미 저명 기자, 주요 매체들은 샌프란시스코의 '셀러' 전환을 예고했다. 'ESPN'의 버스터 올니는 지난 16일 "샌프란시스코는 팀 내 최고 연봉 야수 3명인 라파엘 데버스, 윌리 아다메스, 맷 채프먼에 대한 제안에 열려 있으며, 루이스 아라에즈와 로비 레이 같은 명백한 트레이드 후보들에 대한 제안도 받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버스터 포지 사장이 샌프란시스코 지역 취재진에게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거래에 열려 있으며, 에이스 로건 웹을 제외한 모든 고액 계약 선수들에 대한 제안을 들어볼 의향이 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왜 이정후는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을까. 이정후는 70경기에서 88안타 5홈런 5도루 40득점 27타점 타율 0.331 OPS 0.835를 기록 중이다. 오토 로페즈(마이애미 말린스·0.337)에 이어 타율 빅리그 전체 2위다.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경험을 쌓았고, 올 시즌 최상급 플레이어로 꽃을 피우고 있다.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749억원)의 고액 계약자이기도 하다.
매체는 "이정후가 최상위급 타자로 성장했다면 현재 계약은 충분히 합리적인 수준이다. 게다가 구단에는 당장 그 자리를 확실하게 메울 대안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정후는 부상 이력이 적지 않고, 아직 한 시즌 전체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유지한 적도 없다. 그럼에도 그는 웹 다음으로 장기 계약 선수들 가운데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선수다.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몇 안 되는 긍정적 요소이자 보기 드문 성공 스토리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