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어지는 비 소식에 한동안 셀프세차를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마침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없어 오랜만에 세차를 계획했죠. 도장면에 묻은 벌레 자국 제거도 시급하지만, 그동안 소홀했던 타이어는 뿌옇고 지저분해진 게 유독 눈에 밟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이어 갈변 제거를 시작으로 타이어 광택제까지 발라 완벽하게 관리할 계획입니다. 타이어 광택제로 사용할 제품은 루미너스 오닉스 제품입니다. 500ml 넉넉한 용량에 가격은 약 1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너무 과한 광택감이 아닌 자연스러운 새틴 컨디션과 수정 포뮬러 기반으로 균형 잡힌 밸런스, 겔 타입 텍스처를 통해 균일하게 퍼지고, 여기에 끈적임 없는 발림성까지 제공하는 타이어 광택제입니다. 공들여 세차를 끝내고 나면 외관은 번쩍번쩍 광이 나는데 반해 정작 타이어는 갈색빛으로 지저분해 보여 신경 쓰였던 적 있으실 겁니다. 사소한 부분 같지만,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타이어 하나 때문에 차량 전체가 덜 닦인 것처럼 지저분해 보이기 십상이죠. 세차를 좋아하는 저도 처음에는 타이어 관리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았죠.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타이어 광택제를 접한 뒤로는 한 달에 두 번씩 꼭 챙겨 바를 만큼 시공 후 만족감이 정말 높았습니다. 루미너스 오닉스 타이어 광택제를 사용하기 전 꼭 타이어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해 주셔야 됩니다. 사용 순서는 타이어 광택제 내용물을 충분히 흔들어 주고 타이어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 덜어 타이어에 도포 후 균일하게 펴 바르듯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처럼 셀프세차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광택제입니다. 타이어에 반만 시공해 봤을 때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에 뿌옇고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과 다르게 타이어 광택제를 균일하게 도포한 곳은 진한 블랙감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타이어 상태를 보여주죠. "그냥 물기가 있어서 저렇게 보이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컨디션 그대로 최소 5일에서 날씨와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2주까지 가기도 합니다. 타이어 광택제 도포 전후 비교를 보면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이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퍼진 자연스러운 새틴 컨디션과 시공 후 끈적임이나 잔여감 없는 타이어 광택제로 주행 중 먼지 들러붙음을 최소화해 항상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죠. 타이어 광택제 시공 후 슬림 방지를 위해 완전히 마른 뒤 출발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자동차 디테일링에 있어서 도장면의 광택감은 전체적인 화려함을 담당한다면, 타이어의 광택은 전체적인 완성도와 깔끔함을 결정짓는 ‘디테일의 핵심’입니다. 아무리 차체를 깨끗하게 닦고 값비싼 왁스를 올려도, 타이어가 하얗게 갈변되어 있거나 흙먼지로 뿌옇게 바래 있다면 세차의 완성도는 반감될 수밖에 없죠. 루미너스 오닉스 타이어 광택제 사용 후 과하게 번들거리지도 않고 블랙감으로 깔끔함을 선사합니다. 확실히 세차 후 타이어 광택제 하나만 발랐을 뿐인데 과하지도 않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뿌옇고 지저분했던 타이어는 깊고 진한 본연의 블랙 컬러감을 살려 마치 방금 출고된 새 타이어 같은 깔끔한 시각적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타이어 광택제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높은 셀프세차용품이라, 타이어 관리를 소홀히 했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