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 읽음
왕사남 1600만 박지훈, 취사병 동료들 극찬
재미연구소
0
이홍내
‘왕사남’의 시사회를 초대 받아 다녀왔다는 이홍내는 “‘왕사남’을 보고 며칠 안돼 촬영장에서 박지훈을 만났는데 단종의 모습이 전혀 없었다. 강성재 그 자체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왕사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도 내색 한번 안하고 묵묵히 자기 연기하고 ‘취사병’ 현장에서 강성재로서 고민하고 얘기를 했다. 영화가 큰 사랑을 받아도 흔들림 없이 대나무처럼 작품에 서있었다”고 감탄했다.

이홍내는 “지훈이는 큰 그릇을 가지고 잇는 것 같다”며 “같은 연기자로서 많이 배웠고 이 작품을 통해 팬이 됐다”고 밝혔다.

박지훈을 떠올리며 “나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다.

박지훈 배우를 보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전체를 보는 시선도 배웠고 저희 작품이 한 여름, 한 겨울을 거쳐 봄에 끝났는데 아무리 더워도, 추워도 농담해주고 지쳐있으면 오히려 주변을 격려하며 자기가 망가지면서까지 웃게 해주고 한번도 힘든내색을 하지 않았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저보다 어리지만 내공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도 제가 1을 준비했다면 성재 얼굴을 보면서 연기하면 10이 된다. 진심으로 공감해준다.

박지훈과 함께해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동희
작품 공개를 앞두고 박지훈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향하 관심도 집중 됐던 상황

“경호 선배가 제작발표회 때 지훈이가 왕으로 나타나서 좀 거리감이 느껴졌다고 농담처럼 말씀하셨지만, 전혀 거리감이 있었는지 몰랐다. 지훈이도 평소대로 있었는데 나도 평소대로 있어서 서로 잘 촬영하지 않았나 싶었다. 달리 행동한 건 없었다”라고 말했다.

믿기지 않겠지만 5인방 중 경력으로 치면 제가 가장 막내였다. 지훈이는 어릴 때부터 데뷔했고 경험도 많았다. 저는 오히려 지훈이를 보며 많이 배웠다. 현장을 대하는 태도가 진중했다. 판타지적 요소도 있고 요리도 해야 하고 만나는 인물도 많고 대사량도 엄청났음에도 작품을 대하는 태도와 컨디션 관리 면에서 많이 리스펙했다. 진심으로 연기에 임했고, 본인 촬영이 아닐 때도 늘 에너지를 줬다. 그런 부분에서 많이 배웠다.

임지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1,600만까지 돌파하며 큰 흥행을 거두면서 박지훈의 차기작이었던 ‘취사병 전설이 되다’까지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상황에 대해 임지호는 “관객수가 점점 올라가는 걸 보면서 지훈이 작품이 잘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갑자기 겉잡을 수 없이 올라가고 천만까지 찍고 나니까 배우들이 (장난스럽게) ‘지훈아 고맙다’라고 했다. 지훈이는 ‘아닙니다’라고 민망해했는데, 나는 더 많은 사람이 첫 화를 보게 만들 수 있겠다는 기대감은 있었다. 작품을 재밌게 만들어도 첫 화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건 다르니까”라고 답했다.

박지훈과 현장에서의 호흡은 어땠는지 묻자 “지훈 배우도 리딩을 정말 많이 같이했다. 그때 ‘왕사남’ 촬영 중이었는데 지방에서 촬영하고 밤새 올라와서 2시간도 못 잤다고 하더라. 그리고 리딩을 하고 다시 내려가서 촬영하는 일정 속에서도 리딩을 안 빠지더라. 정말 대단하다. 힘든 모습으로 왔는데 리딩이 시작되면 강성재처럼 해냈다. 걱정해도 ‘괜찮아요’라고 하더라. 준비 과정에서도 하나도 빼는 게 없었다. ‘저게 주연배우인가?’ 그런 책임감을 느꼈다”고 감탄했다.

장면에 대해서도 질문은 많지만 현장에서 ‘NO’가 거의 없었다”라며 “내용상 거의 다 강성재가 없으면 안 되니까 스케줄이 많았다. 그런데도 현장에서 웃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전했다.

취사병 스태프가 올린 촬영장 영상 (왕사남 이후)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