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읽음
한미반도체 곽동신 80억 자사주 매입, 지분율 확대
알파경제이번 매입까지 포함하면 곽 회장이 2023년 이후 자사주 취득에 투입한 금액은 총 645억 원에 이릅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주가 방어보다 최근 회사가 단행한 스페이스X 투자와 맞물린 행보로 보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12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에 5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배경에는 머스크가 추진하는 초대형 반도체 자체 생산 프로젝트인 ‘테라팹’이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1190억 달러, 약 177조 원에 달합니다. 생산될 AI 반도체의 80%는 스페이스X의 우주항공과 데이터센터에, 나머지 20%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차와 옵티머스 로봇에 쓰일 예정이며, 가동 목표 시점은 2028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