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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한국 상대 멕시코 혹평 전술적 조직력 부재 지적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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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클롭 감독이 2021년 1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 웃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멕시코가 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전에서 남아공에 승리를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클롭 감독이 한국과 대결할 멕시코의 전력을 혹평했다.

한국은 오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2일 열린 체코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멕시코는 남아공과의 북중미월드컵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과 대결할 멕시코는 남아공과의 대회 개막전에서 전반 9분 퀴뇨네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멕시코는 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가 헤더골을 기록해 점수 차를 벌렸고 남아공전을 완승으로 마쳤다.

멕시코와 대결한 남아공은 후반 4분 시톨레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남아공은 후반 39분 즈와네까지 퇴장 당해 경기 종반 9명이 11명을 상대로 싸웠다. 멕시코는 2명이나 많은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는 동안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전 추가시간 남아공 속공을 저지하던 주축 수비수 몬테스가 퇴장 당했다.

멕시코 레코드는 14일 클롭 감독이 멕시코 대표팀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소개했다. 클롭 감독은 "멕시코의 경기력이 최고 수준의 경기력은 아니었다. 멕시코가 두 명이 많은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한 것은 조직력과 위치 선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멕시코의 경기에서 흥미로운 움직임이 전혀 없었고 전술적으로도 형편없는 경기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도르트문트와 리버풀 감독 시절 손흥민과 수 차례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는 클롭 감독은 그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을 수차례 언급한 가운데 멕시코의 경기력에 대해선 혹평했다.

레코드는 '멕시코는 9명이 싸운 남아공을 상대로 편안한 승리를 거뒀지만 멕시코 대표팀의 경기력은 전술적인 조직력 부재와 수적 우위를 활용하는 능력 부족으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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