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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롯데 꺾고 1위 수성, 임찬규 7이닝 1실점 7승 수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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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승리 후 손주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잠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2연속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사령탑도 만족감을 전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에서 6-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에 성공한 LG는 위닝시리즈와 함께 41승 24패로 1위를 지켰다.

LG 선발 임찬규는 나흘 휴식 후 등판에서 7이닝 6피안타 1사구 2탈삼진 1실점 괴력을 펼치며 시즌 7승째를 따냈다. 무려 최근 선발 7연승이다. 올 시즌 첫 7이닝 투구이기도 하다. 이날 승리로 다승 2위 그룹으로 올라섰다. 이어 김진성(⅔이닝 무실점)-손주영(1⅓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신민재가 결정적인 2타점 안타를 때려냈다. 또 문성주도 3안타를 때려내며 점차 타격감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임찬규가 선발로서 완벽한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면서 "김진성과 손주영이 어제 더블이닝으로 힘들었을텐데, 김진성이 홀드를 기록해 주고 손주영이 오늘 경기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에서 위기를 넘겨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LG트윈스의 세이브 투수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손주영을 다시 한번 칭찬해 주고 싶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타선에서 문보경의 동점 적시타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역전 이후 추가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민재의 2타점과 홍창기와 오스틴이 타점을 올려주며 완벽한 승리를 할 수 있었다"며 "홍창기가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고 주말을 맞이해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위닝 시리즈를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LG가 6-1로 승리한 뒤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잠실=곽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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