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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타수 무안타, 18경기 연속 안타 종료 타율 2위 유지
마이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리나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진행된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고 있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은 안타를 하나도 가져오지 못했다. 시즌 타율 0.338에서 0.333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이정후는 연속 안타 기간 동안 18경기에서 36안타 1홈런 10타점 17득점 타율 0.500이라는 아름다운 성적을 냈다. 0.333으로 떨어졌지만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를 유지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오토 로페스가 0.342로 1위.
이정후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는데 하비에르 아사드를 만나 1루 땅볼에 그쳤다. 4회말 2사 3루에는 좋은 타구가 나왔으나 2루수에 잡혀 아웃됐다. 7회말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말은 기회가 오지 않았다. 이정후 앞 타석에서 라파엘 데버스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4번째 타석 기회는 오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28승 4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시카고 컵스는 36승 3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