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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송찬의 MRI 이상 무, 롯데전 대타 대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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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송찬의가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다행히 큰 문제는 없네요." 프로야구 LG 트윈스 송찬의(외야수)는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좌익수 겸 6번 타순으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그런데 그는 5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송찬의는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고 LG 벤치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결정했다. 그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롯데와 주말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선발 명단에선 빠졌다.

그러나 경기 전체를 빠지는 건 아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롯데전을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송찬의는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는데 큰 이상은 없다"며 "염증이 조금 있다고 해서 일단 휴식을 취한다. 대타로 대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송찬의도 풀타임으로 한 시즌을 치른 경험이 아직 없다보니 경기 체력이 완전한 건 아니다"라며 "5경기 정도 선발로 계속 나가다보면 선수가 좀 치지는 듯 한다"고 걱정했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LG 문성주가 5회말 2사 2루서 1타점 2루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아데일리 DB
송찬의를 대신해 13일 롯데전에는 문성주가 좌익수 겸 6번 타순에 자리한다. 전날 염 감독이 '수비가 이제 가능하다'고 언급한 문보경은 3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라이업에 들었다. 문보경은 전날 지명타자를 맡았다.

오스틴 딘이 이날은 지명타자로 나온다. 1루 미트는 문정빈이 끼고 타순은 7번에 자리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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