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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권 요동, KIA·한화 추격 및 국대 명단 발표
포모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중위권 팀들의 기세가 더 강하다. KIA는 6월 들어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삼성을 바짝 압박하고 있고, 한화 역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현재 삼성과 KIA의 격차는 2경기, 삼성과 한화의 차이도 크지 않아 순위 변동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주 가장 큰 관심은 수원에서 열리는 kt와 삼성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최근 공격력이 떨어진 상황이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kt는 최원준을 제외하면 타선 전반이 침체된 모습이고, 삼성 역시 중심 타선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IA는 김도영의 방망이가 뜨겁다. 최근 경기에서 홈런포를 몰아치며 타선을 이끌고 있으며 나성범도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까지 장타력을 과시하며 공격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화 역시 만만치 않다. 안정적인 선발진과 활발한 타선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외국인 타자 요나탄 페라자가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선두권 팀들을 압박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하위권 경쟁도 뜨겁다. 롯데는 연패에 빠지며 최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특히 감독 통산 800승에 단 1승만 남겨둔 김태형 감독은 좀처럼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다. 병역 혜택이 걸린 대회인 만큼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표팀 승선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