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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KBO 올스타 팬 투표 1위, 두산 LG 강세
포모스
KBO가 발표한 1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양의지는 전체 투표수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포수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그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에도 도전하게 됐다.
전체 2위는 두산의 손아섭이 차지했다. 지명타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손아섭은 올스타 베스트12 재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팬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을 높였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선수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송승기, 오스틴 딘, 신민재, 오지환, 박해민이 각각 포지션별 선두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KIA에서는 정해영과 성영탁이 투수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도영은 3루수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화에서는 허인서와 강백호가 각 부문 선두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KBO리그는 관중 동원 신기록을 연이어 작성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올스타 팬 투표에도 그대로 반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투표 수가 크게 증가했다.
팬 투표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24일 발표된다. 마지막 잠실구장 올스타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