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 읽음
US여자오픈 코르다 우승, 전인지 4위 김세영 5위
포모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그는 우승자 넬리 코르다에 2타 뒤진 4위에 올랐다.
2015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던 전인지는 경기 중반까지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특히 11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우승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까다로운 홀들이 이어지면서 연속 보기가 나오며 순위가 밀렸다.

우승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차지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코르다는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생애 첫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2승째를 추가한 그는 여자 골프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비록 우승에는 닿지 못했지만 전인지와 김세영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남은 시즌 전망을 밝혔다. 특히 전인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고, 김세영 역시 정상권 기량을 다시 확인했다.
사진 = UPI, Getty Images via AFP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