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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물산 세바와 동물용 의약품 합작사 설립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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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미쓰이물산이 동물용 의약품 판매를 맡는 자회사 물산 애니멀헬스와 프랑스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세바·산테·애니멀의 일본 법인을 합병한다. 미쓰이물산은 합작회사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으며, 판매 경로를 공유해 의약품 판매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합병 뒤에는 물산 애니멀에 세바의 일본 법인을 통합하고, 미쓰이물산이 보유한 주식 60%를 세바에 양도한다. 새 회사명은 세바물산 애니멀헬스로 정해졌으며, 일본 내에서는 세바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세바는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서 세계 5위권에 속하는 기업으로, 돼지와 닭용 백신 제조에 강점을 갖고 있다. 2025년 매출액은 약 19억 유로, 한화 약 3,500억 엔으로 집계됐다.

미쓰이물산은 2020년 세바에 투자한 바 있으며, 합작회사 설립에 맞춰 추가 투자도 진행한다. 이번 통합은 양사가 일본 시장에서 영업망과 판매 역량을 결합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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