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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보궐 민주당 10곳 국민의힘 2곳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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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에서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39%를 획득해 29%를 기록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10%포인트(p) 앞선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21%로 한 후보와 오차범위 안에 묶였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13일 북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8명을 대상으로 CATI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1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박 후보와 한 후보 간 보수 단일화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경기 하남갑에서는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47%로 이용 국민의힘 후보(33%)를 14%p 차로 앞선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13일 하남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CATI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1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하남갑은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이다. 22대 총선 땐 추 후보가 1100여 표 차로 이용 후보를 꺾었다. 추 후보는 대부분 지역에서 졌지만 신도시가 있는 감일동에서 앞서면서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이 후보를 공천했다.
경기 평택을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29%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24%)와 오차범위 안에 있다.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20%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13일 평택시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CATI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평택을에선 한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현재는 양측 모두 독자 완주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 연수갑에서는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48.7%로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33.9%)를 크게 앞선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연수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김남준 민주당 후보가 58.7%로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19.4%)를 크게 앞선다.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4~5일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경기 안산갑에선 김남국 민주당 후보(47.1%)가 김석훈 국민의힘 후보(23.1%)를 역시 크게 앞선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4~5일 안산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CATI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1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충남 아산을에서는 전은수 민주당 후보(53.4%)가 김민경 국민의힘 후보(29.2%)를 앞선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10~11일 아산을 거주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제주 서귀포에서는 김성범 민주당 후보(47%)가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24%)를 앞선다. KBS 제주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서귀포시 거주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2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과 군산갑·을, 광주 광산을은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된다.
국민의힘이 우세한 곳은 대구 달성군과 울산 남갑이다. 달성군에서는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39%)가 박형룡 민주당 후보(30%)를 9%p 차로 앞선다. KBS 대구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5~6일 달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울산 남갑에서는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가 46.7%로 전태진 민주당 후보(31.0%)를 15.7%p 차로 앞선다. KBS 울산·울산매일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4~5일 남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이곳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다가 계엄 사태 이후 탈당해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꾼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다. 지역 자체는 보수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주·부여·청양은 최근에야 공천이 확정돼 판세를 가늠할 여론조사가 아직 없다. 20·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이긴 지역이다.
글에서 언급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