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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접어든 신하균이 건강 관리를 위한 철저한 수면 루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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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접어든 배우 신하균이 건강 관리를 위한 수면 루틴을 털어놨다.

배우 유연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 "우리 하균이 형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16일 올라왔다.

해당 영상엔 51세가 된 신하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의 일상과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연석은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던 신하균의 과거 모습을 떠올리며 "커피 좋아하지 않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하균은 "잠 때문에 커피뿐만 아니라 술도 5개월째 끊었다"고 대답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호 식품으로 여겨지는 커피와 술을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포기했다는 사실은 그의 굳은 결단력을 보여준다.

이어 신하균은 구체적인 취침 시간을 설명했다. 그는 "보통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쯤 잔다"며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깨기 싫어서 물도 오후 6시 이후에는 안 마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잠이 중요하다. 잠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숙면이 건강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수면 습관은 일상생활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유연석이 "그러면 자기 전에 휴대폰도 안 보겠다"고 묻자 신하균은 "잘 안 본다"고 명확하게 답했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빛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신하균은 이러한 시각적 자극마저 최소화하며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예외적인 상황도 존재했다. 신하균은 "어제는 오랜만에 휴대폰을 봤다. 오늘 촬영 때문에 유연석이 보낸 문자가 와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연석은 "잘 시간인 줄 몰랐다. 형이 출연한다고 해서 반갑기도 하고 방송 영상도 봤을까 해서 보냈다"고 해명했다.

신하균은 "(영상은) 안 봤다. 자기 전에 보냈더라. 나는 잠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응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대신 아침 6~7시 사이에 일어난다"며 "아침형 인간 체질로 바뀌었다. 이곳으로 오면서 보내준 영상을 봤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올해로 연기 인생 28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오랜 기간 기복 없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2021년 드라마 '괴물'을 비롯해 2024년 방영된 드라마 '감사합니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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